"3월총회 비정상적으로 진행됐다"

6.15미국위 지역위 공동위원장 9명 입장발표,     <6. 15 대양주 위원회에서도 성 명 서 발표>

 2007년 04월 21일 (토) 13:45:42

김치관 기자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위원장 곽동의, 문동환) 산하 6.15미국위원회가 지난 3월 17일 총회 결과를 둘러싸고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20일(현지시간) 9명의 지역위원회 공동위원장이 '6.15 민족공동위원회 남, 북, 해외위원회에 드리는 글'을 발표했다.

6.15미국위원회 산하 지역위원회를 대표하는 12명의 공동위원장 중 신필영 6.15워싱턴위원회 공동위원장과 이행우 6.15뉴욕위원회 공동위원장, 차종환 6.15서부위원회 공동위원장 등 9명은 이 글을 통해 "2007년 3월 1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소집된 6.15 미국위원회 총회 제1차 정기회의는 당시 뉴욕지역에 내린 폭설로 모든 공항이 폐쇄되는 바람에 문동환 상임위원장과 한호석 사무국장이 출석하지 못한 가운데 비정상적으로 진행되었다"고 주장했다.

재미 인터넷매체 민족통신은 지난 3월 17일자 기사에서 총회 소식을 전하며 "회의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15분까지 장장 8시간 45분 동안 마라톤 회의로 진행되면서 성원보고, 개회선언, 서기지명, 회순통과, 제1기 재정보고, 제1기 사업보고, 규약개정, 제2기 임원선출, 분담금 금액 책정, 제2기 사업방향, 폐회선언으로 이어졌다"며 "임원선출 순서에서 상임위원장 후보로 문동환 목사와 양은식 박사 2명이 구두호천되었는데 참석자들은 가능하면 만장일치 추대형식막?선임하려고 노력하면서 장시간 토론시간을 가졌으나 찬반의견들이 팽팽한 가운데 의견일치를 보지 못해 투표를 통해 양은식 박사를 상임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전한 바 있다.

이 회의 결과 6.15미국위원회 상임위원장은 문동환 목사에서 양은식 박사로, 사무국장은 한호석 통일학연구소 소장에서 김현정 통일맞이 나성포럼 회장으로 교체됐다.

그러나 총회 이후 일각에서는 이 총회가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아 유효하지 않다는 주장이 제기돼 이를 둘러싸고 갈등을 빚어왔다.

9명의 지역위원회 공동위원장들은 "불과 16명밖에 되지 않는 성원들이 상임위원장과 사무국장이 출석하지 못한 기회를 틈타 이미 효력이 소멸된 옛 규약에 따라 15명의 반대의사를 표결처리로 누르고 상임위원장과 사무국장을 일방적으로 교체해버리는 충격적인 사건을 일으켰다"며 특히 "우리는 6.15 공동선언의 단합원칙을 훼손하고 6.15 미국위원회를 혼란에 빠뜨리고 분열위기를 몰고온 주동자 노길남 씨에게 엄중하게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목했다.

이들은 "지역과 정견이 서로 다른 여러 계열의 인사들이 참여하는 6.15 미국위원회에서 만일 어느 특정한 지역, 어느 특정한 단체를 대표하는 인사가 일방적으로 상임위원장직을 수행하려 한다면 6.15 미국위원회는 더 이상 유지될 수 없다"며 "우리는 개정된 규약에 의거하여 공명정대한 수습방도를 모색하는 중이지만, 비정상적인 총회결과를 바로잡고 6.15 미국위원회를 정상화하려는 우리의 성의 있는 노력은 비정상적인 총화결과를 고집하는 일부 성원들의 반대에 걸려 공전만 되풀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6.15 민족공동위원회 남, 북, 해외위원회 성원 여러분들의 현명한 판단이 요구된다"며 "6.15 미국위원회의 분열위기를 극복하는 일에 관심과 협력을 기울여주시기를 호소한다"고 밝혔다.

3월 총회 결과를 둘러싸고 6.15미국위원회 내부에서 발생한 논란과 갈등이 이번 9명의 지역위원회 공동위원장들의 입장발표를 계기로 6.15민족공동위원회 차원으로 번질 것으로 보인다.

6.15남측위원회 한 관계자는 "이 문제에 대해서 그동안은 해외위원회 사안이라 잘 해결되길 바라며 지켜보는 입장이었다"며 "그러나 이제는 남측위 내에서도 논의를 시작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6.15해외측위원회 박용 사무국장은 "한쪽 입장만을 대변하는 글이고, 이런 것이 자꾸 나오게 되면 미국에 2개의 조직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하고 "회외측 사무국에서는 미국문제는 미국 내부 문제, 나아가 해외측 내부 문제이므로 해외측에서 현명하게 대책을 세워야 할 문제이지 북측이나 남측에 논의해달라는 성격의 문제는 아니다"고 말했다.

박용 사무국장은 "해외측 사무국 생각으로는 해외측 두 분의 공동위원장께서 승인하면 미국 동부와 서부 양측에서 수습대책을 세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6.15 민족공동위원회 남, 북, 해외위원회에 드리는 글

6.15 미국위원회 산하 각 지역위원회를 대표하는 위원장 12명 가운데 9명의 위원장 이름으로 "6.15 민족공동위원회 남, 북, 해외위원회에 드리는 글"  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6. 15 대양주 위원회 성 명 서

사무국 : 316  Burwood Rd Belmore NSW 2192 AUSTRALIA 

 Tel : 9758-0615  E-mail : dyj615@yahoo.com.au, dyj615@hotmail.com

6. 15 공동선언실천 대양주 위원회는  2007년 3월 26일 노길남 씨가 민족통신에 발표한  [촌평] “남녘 민화협 행보를 우려한다” 의 내용중에 6.15 대양주위원회에 관하여 왜곡한 내용을 도저히 용납할수 없으므로 아래와 같이 성명을 발표한다.

 관련자료

1.

6.15 민족공동위원회 남, 북, 해외위원회에 드리는 글 021-21042007

21.04.2007  

2.

6.15 대양주 위원회 성 명 서 022-21042007

21.04.2007  

3.

미주 위원회 총회를 둘러싼 문제에 대한 유럽 공동위의 입장 012-22042007

22.04.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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