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길남씨에게 보내는 공개서한

"통일운동은 결코 곽동의씨만을  위해 있지않다."

 2007년 05월 04일 (금)

임희길  

 

<이 공개서한은 6.15유럽공동위의 성원으로가 아니고 개인자격으로 보내는 것이다.>

연금을 받고사는 나는 보편적으로 시간이 많아서 옛날에 갖지못햇던 것들에 많은 시간을 보내는 편이다. 그중 하나로  진보적인 생각을 가진 통일운동가들의 글들을 인터넷에서 보는 일인데,  지난 3월  미주 지역 6.15 위원회의 총회에서 새로운 상임위원장과 사무국장이 비 합법적이고 비민주적으로 선출되었다는 웃지못할 하나의 사건을 둘러싸고 오가는 글들을 읽고, 이제는 자칭 통일운동가들이 본연의 자세를 잃고 참다운 통일운동이 아닌 사이비운동, 자기자신을 위한 운동을 하고있다는 인상을 받았기 때문에 여기 몇가지 나의  의견을 적어본다.

1. 노길남씨의 통일운동의 위험한 문제점

1970년대의 해외의 민주화와 통일운동 과정에서, 각 단체 내부에서는 서로 다른 의견들 끼리의 건전한 논쟁은 있었지만, 오늘과같이 같은 목적을 가진 타 단체나 개인에 대한 사적이고 부당한 비난을 그렇게 적나라하게 하고있는 것을 본 적은 없었다. 그런데 이 즈음의 노길남씨의 허위 보도의 글을 보게되면 처음부터 끝까지 해외또는 국내에서 같은 목적을 공유하고있지만 자기 마음에 들지않는 단체내지 개인에 대한 중상모략으로만 일관하고 있음을 보게된다. 따라서 노길남씨는 통일운동의 목적과 수단, 대상과 방법, 적과 동지에 대한 구별을 하지 못하고 서로 전도를 시키면서 파괴적인 통일운동을 하고있는 것같다.

2. 노길남씨의 통일운동의 균형잃은 편협성

민족통신에 올려놓은 것 만으로도 가히 짐작할 수 있는 것은, 해외의 모든 딴 단체와 개인은 인정할 수 없고 오직 곽동의 615해외공동의장을 중심으로만 운동의 핵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나는 곽동의씨를 70년대부터 알고 있는 사람으로서, 그 분은 존경할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그분을 모시는 그 자체가 바로 통일운동이라고 착각 해서는 않된다고 분명히 밝히고싶다. 나는, 어느 누가 인정해 주던 하지않던, 그러한 편협성과 제한성을 가지고 자기 양심을 속이면서 통일운동의 대열에 끼여 있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3. 노길남씨의 소위 통일운동의 의심스러운 도덕성

민족통신에서 민화협이 유럽지역에 5,000.- 달러를 지원하여 조직을 분열시킨 사실이 밝혀졌다고 쓴 구절을 읽으면서 그 내용을 자세하게 알고 있는 나로서는 노길남씨에 대해서는 실망을 넘어서 그의 더럽고 비열한 조작과 간계와 모함에 분노를 금할 수가 없다. (자세한 내용은 긴급공지사항 에서 열람할 수 있음) 분명히 한마디 하고싶은 말은, 나는 60년대에 독일에 노동하러온 보잘것 없는(노길남씨 같은 지식인이 볼때) 인간이지만, 그러한 허위와 천박한 수단을 읽지못하는 둔한 인간은 아니며, 더구나 내가 속해 있는 6.15 성원들은 노길남씨의 그런 저열한 수법에 그렇게 쉽게 매도되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 밝혀둔다.

 

도대체 노길남씨는 이렇게 모든 단체를 다 파괴시키고 무엇을 하자는 것인지 ?

나는 이 자리에서 해외 그리고 국내 모든 민주인사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은, 우리의 통일운동의 고귀한 목적이 우리들의 동지나 동지단체들에 대한 중상모략이나 분열 배제에 있지않고 그들을 서로 존경하면서 다 함께 통일운동에 매진하는 곳에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고싶다.

 

임희길          Hi-Kil Lim, Taunusring 34, 63150 Heusenstamm, Germany

                    ishh.lim@t-online.de

 

이등 교민을 읽고

등 교

발이 건강해야 몸이 건강하다.

희망찬 새해를 맞으면서 형님께 인사

6.15 유럽 공동위 좌담회 참관기

인생은 와신상담의 세월이다


615 유럽공동위원회